사기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주식 고수 160 사기, 징역 8년 확정 선고 결과 인스타그램에 고급 외제차와 명품 사진을 올려 "주식 투자 고수"로 자처하며 투자자를 유인한 30대 여성이 사기 혐의로 징역 8년의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오늘(28일), 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의 상고심에서 원심에서 선고된 징역 8년을 확정했습니다. 사건 내용 A씨는 2015년 3월부터 인스타그램에 조작된 주식잔고증명서와 주식수익인증, 명품, 슈퍼카 등의 사진을 올려 주식 고수인 것처럼 투자능력을 떠받치는 기만을 펼쳤습니다. 대중들 사이에서는 '주식 인줌마' 또는 '인스타 아줌마', 주식 고수, 스캘핑(단타) 고수로 불리며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2만 6000명 이상으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러나 A씨는 자신을 주식 고수라고 자신있게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