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실내 마스크 해제?
드디어 실내 마스크 해제의 시기가 다가왔습니다. 정부는 오는 20일에 중대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이와 같은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바꾼다는 소식입니다. 이미 실내 마스크를 해제해도 되는 여건이 되었다 판단했는지 전문가들의 의견이 일치되었다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설 연휴가 21일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당장 해제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여집니다. 중국에서 유행 소식이 들려오고 있는 가운데 외부 상황도 고려해야 합니다.
마스크 해제에 대한 정부 방침은
정부는 이전에 실내 마스크 의무를 1단계 부분해제, 2단계 전면해제하는 단계별 완화 방침을 전달하였습니다. 고 위험군 보호를 위해 해당 시설에선 착용을 의무화 하는 1단계 부분해제가 계획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와같은 고위험군 시설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에서 해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실내 마스크 논의의 시작
일부 지방 지자체의 요청으로 공론화된 후 논의가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정부의 방침은 마스크 착용 의무를 유지하는 방향이었지만 대중들의 불편 호소 여론이 점점 커지며 해제 쪽으로 힘이 실린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후 정부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바꾸기 위해 충족되어야 하는 조건을 이야기 하였습니다. 4가지 중 2가지가 충족이 된다면 1단계 부분 해제를 검토하겠다는 내용입니다.
공식 발표는?
설 연유를 앞둔 오는 20일에 공식 발표가 있을 예정입니다. 코로나 사태 관련된 기관으로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 위원회라는 조직에서 같은 날 12차 회의를 통해 결정할 예정입니다. 주요 쟁점은 중국 코로나 19 동향과 사태에 대한 위험도의 재평가가 될 것입니다. 또 정부가 제시한 4가지 관련 지표는 다음고 같습니다.
1. 환자 발생 안정화
2. 위중증 사망자 발생 감소
3. 안정적 의료 대응 역량
4. 고위험군 면역
4가지 중 2가지가 해결될 시 실내 마스크 부분해제 1단계를 검토하겠다 이야기한 정부의 계획데로 실내 마스크 의무착용 해제에 대한 공식 발표가 드디어 곧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다만, 설 연휴가 끝난 다음 곧바로 의무가 권고로 바뀌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연말연시에 모임도 많고 이동이 많은 명절에 이런 논의가 진행되기 때문에 곧바로 해결될 것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또 중국 내 코로나 19 유입에 대한 대처와 신종 변의에 대한 위협은 언제나 존재합니다. 여러 영향을 함께 평가하는 이번 회의에 어떤 결정이 언제 내려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