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진주, 10주년 선물 제대로 쐈다…'정변의 예' 상장으로 입증
혹시 "메~" 하고 울며 동네 사람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던 귀여운 아이를 기억하시나요? 바로 2015년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궜던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마스코트, 진주입니다.
모두의 기억 속에 작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남아있는 아역 배우 김설이 어느덧 14세 소녀로 훌쩍 자랐습니다. 특히 올해로 '응답하라 1988'이 1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팬들에게 더없이 기특하고 반가운 선물을 안겨주었습니다.
그저 예쁘게 자란 것을 넘어, 모두가 감탄할 만한 '정변의 예'를 몸소 보여주고 있는 배우 김설의 놀라운 근황은 단순한 외모의 변화, 그 이상을 담고 있습니다.
'응답하라 1988' 진주, 10주년 기념 모범 학생 표창
2025년은 '응답하라 1988'의 10주년이 되는 특별한 해입니다. 바로 이 시기에 맞춰, 배우 김설이 자랑스러운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지난 28일, 김설의 SNS에는 교내 모범 학생으로 선정되어 표창장을 받은 사진이 공개되었습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해진 기쁜 소식
김설의 어머니가 직접 관리하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사진은 많은 팬들에게 훈훈함을 안겼습니다. '응답하라 1988' 속 먹보 '진주'가 이제는 학교생활도 모범적으로 해내는 모습은, 오랜 시간 그녀를 지켜봐 온 팬들에게는 큰 감동과 기쁨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는 그야말로 최고의 10주년 기념 선물이었습니다.
배우 김설, '정변의 아이콘'다운 놀라운 학업 성취
배우 김설의 모범적인 모습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그녀는 꾸준히 성실한 학교생활과 뛰어난 재능을 보여주며 진정한 '정변의 예'가 무엇인지 증명해왔습니다.
영재원 수료부터 학급 회장까지
올해 중학교에 입학한 김설은 놀랍게도 입학 약 2주 만에 1학기 학급 회장으로 임명되는 등 뛰어난 리더십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녀의 학업적 성과는 이뿐만이 아닙니다.
- ✅ 2021년 12월: 교육청 발명 영재 교육원 수료
- ✅ 2025년 3월: 영재원 개강식 참석 인증
- ✅ 2025년 7월: 교내 모범 학생 표창장 수상
이러한 행보는 '응답하라 1988' 진주의 귀여운 이미지를 넘어, 배우 김설이 얼마나 다재다능하고 성실한 학생인지를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그야말로 진정한 정변의 예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연기와 학업,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차세대 스타
일각에서는 김설이 '응답하라 1988' 이후 작품 활동이 뜸한 것을 두고, 배우의 길을 포기하고 학업에만 전념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습니다. 2017년 영화 '아일라'와 2022년 '오늘부터 합창단' 외에는 이렇다 할 활동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뮤지컬 연습으로 알린 연기 열정
하지만 이러한 우려는 기우에 불과했습니다. 지난해 11월, 김설은 뮤지컬 연습에 한창인 사진을 공개하며 연기에 대한 끈을 놓지 않았음을 명확히 했습니다. 이는 아역 배우 시절의 반짝 스타가 아닌, 꾸준히 자신의 길을 개척해나가는 배우로서의 의지를 보여준 것입니다.
성실한 학업 태도와 연기에 대한 식지 않는 열정. 배우 김설은 학업과 연기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 노력하는,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차세대 스타입니다.
김설의 미래, 배우로서의 끊임없는 도전
어린 시절의 유명세에 안주하지 않고,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응답하라 1988' 진주가 보여준 사랑스러움과 배우 김설이 보여주는 성실함이 만나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기대가 큽니다.
정변의 예를 넘어, 이제는 '노력의 아이콘'으로 성장하고 있는 배우 김설. 그녀의 빛나는 미래와 계속될 도전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