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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달리기가 주는 이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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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을 받으면 면역계의 건강에 필수적인 비타민 D(세로토닌 등 기분을 조절하는 신경전달물질의 주요 구성요소)의 분비도 가속된다.

도슨 박사 말하자면, 겨울 러닝은 마음의 속삭임도 된다. 바로 자연 결핍 장애에 대한 해소 수단(자연 결핍 장애는 저서 '숲속의 마지막 아이' 속에서 리처드 루브가 만들어낸 말로 자연 세계로부터의 격절에 의해 생기는 장애). 밖에서 몸을 움직이면 두려움이나 불안도 줄어들지도 모른다. 21년간의 대규모 조사에서도 스웨덴 크로스컨트리 선수의 불안 신경증 발병률은 스키를 하지 않는 사람의 약 절반이라는 결과가 나옵니다.

현대사회 사람들의 정신 건강의 유지가 위험해진 지금, 야외 운동은 특히 중요합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우리 모두로부터 스스로에 대한 통제감을 빼앗았습니다."라고 도슨 박사는 말했습니다. 하지만 덧붙여 밖에서 땅에 발을 붙이고 자연과 하나가 되면 그것을 다시 찾을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물론 야외 달리기만으로 계절성 정동장애나 불안장애를 비롯한 기분장애가 완치되는 것은 아닙니다. 슬픔, 절망감, 불안이 너무 커서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때는 의사나 정신건강 전문가에게 상담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들을 달리는 남성


3. 신진대사가 좋아진다.


몸이 떨리면 에너지 소비량이 늘어납니다. 그렇지만 달리고 있는 동안 몸이 떨릴 정도로 몸에 중심부 체온은 떨어진다는 말은 아닙니다. 신진대사가 좋아지는 것은 이 때문이 아니고 비 진열 열 생산이라는 현상 때문입니다. 내분비학·대사학 전문지 'Trends in Endocrinology & Metabolism' 게재의 논문은 체온이 조금 내려가는 것만으로도 비진열 열생산이라는 현상이 일어나 갈색 세포라는 조직이 활성화되어 대사가 좋아지는 것을 보여줍니다. 몸이 추위에 익숙해지면 이 대사 개선 효과가 커지는 것을 나타내는 근거가 있습니다.

“추운 계절은 모두 활동적이기가 쉽지 않다.”고 크레이그 헤드 박사가 말했습니다. 현대사회를 사는 우리들의 행동의 제한이나 습관의 변화로, 지난 2년은 사람들의 운동량이 한층 줄어들고 있습니다. 추운 날씨에 야외 운동을 하는 것으로 대사 기능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4. 정신력이 강해진다.


봄에 열리는 마라톤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고 싶다면, 겨울의 가혹한 환경을 이용한 훈련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봄의 날씨는 격차가 크기 때문에 지금부터 달리기 훈련을 하면 실전의 악천후에도 대응할 수 있습니다.

한겨울의 트레이닝을 거듭하면 정신적으로 “나는 정신적으로 강하기 때문에 괜찮다”라고 하는 자신감이 생깁니다."라고 도슨 박사가 이야기합니다. 이 컨디션으로 달릴 수 있다.면, 봄의 마라톤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도 괜찮을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5. 압박과 기대로부터 해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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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그 헤드 박사에 따르면 몸의 근육 수축 기능이 최대한으로 작동하는 것은 따뜻할 때입니다. 그래서 추운 날은 따뜻한 날만큼 성능이 오르지 않습니다. 거기에 노면이 얼어붙거나 눈이 쌓이면, 페이스를 올릴 수 없는 게 당연합니다. 매번 기록을 측정하는 훈련에 압박감을 느끼고 있었다면 이런 가혹한 환경에서 하는 훈련이 신선한 느낌을 받게할 수 있습니다. 다시 달리기를 시작했던 때 멋진 풍경을 즐기며 뛰었던 때로 말입니다. 추운 날에 하는 훈련은 이러한 이유로 기록이나 페이스에 대해 압박감을 덜어낼 수 있습니다. 물론 러너 속에는 페이스를 떨어뜨리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도슨 박사는 기록이 신경이 쓰인다며 차라리 시간을 가록하지 않고 훈련하거나 단순히 일정 시간만 달리는 훈련을 하면 좋다고 합니다. 도슨 박사의 클라이언트는 러닝머신에서 템포런이나 인터벌 운동을 하고 나서 밖에서 장거리 및 단거리를 달리고 실내와 옥외 트레이닝의 균형을 만들어간다고 합니다. 훈련 코스의 선정도 창의적으로 합니다. 묘지 주위는 제설차가 자주 다니기 때문에 그러한 코스도 뛰고 있다고 합니다. 모두가 묘지 주위에서 훈련을 해보아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새로운 코스를 뛴다는 것은 야외 훈련의 특권이라 할 수 있습니다. 러닝 머신이나 실내 훈련에서는 훈련장을 바꾸더라도 같은 기구로 같은 운동을 할 뿐이니까요. 새로운 풍경을 보며 달리기 훈련을 해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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